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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완다 프랑
덤프버전 :
Ifaranga ry'u Rwanda (르완다어)
Franc Rwandais (프랑스어)
Rwandan Franc (영어)
파일:600px-BNRLogo.jpg
1. 개요[편집]
르완다의 프랑계열 통화이다. ISO 4217코드는 RWF, 기호는 FRw(공식), RF, R₣, ₣(비공식)이다. 보조단위로 상팀이 있으나 가치가 낮아서 의미가 없다. 이쪽 통화들이 다 그렇듯 전통적으로 쓰이는 단위는 아니고 독일 제국(2제국)을 대신해 벨기에가 이 지역을 식민지로 차지하던 시절 들여온 콩고 프랑을 기원으로 하여 분리후 만들어진 단위이다. 전신은 부룬디와 통합되었던 시절에 쓰인 르완다 부룬디 프랑.
인플레이션은 15.4%, 현재 환율은 1.6원/FRw으로 한국 원보다는 비싸다. 이 나라와 더불어 케냐, 부룬디, 탄자니아, 우간다까지 연합해 동아프리카의 단일 통화를 준비중이라는 떡밥을 던지고 있다.
르완다는 주변국인 우간다와 부룬디와는 달리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(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나라 중 하나이다.) 이에 따라 물가도 조금 더 비싸서 그다지 아프리카 다운 저렴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다. 그래봤자 케냐만 하겠냐만은(...) 특히나 시장물가와 저렴한 식당물가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서 이곳을 경유하는 여행객들이 (대개 배낭여행객 아니면 자원봉사자라 그런지) 싼값에 밥 해먹으려다가 요상한 물가에 자주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.
나름 커피 주요 생산국이라 커피는 저렴하겠지 할 수도 있지만, 전량 수출품으로 나가서 그런지 그렇지만은 않다고. 그리고 전통적으로 차를 마셔왔기에 커피는 별로 인기가 없다. 단지 유럽국가에서 기후에 맞다는 이유만으로 플랜테이션 사업차 들여온 듯.
여담이나 르완다 사람들의 월급은 공무원 기준으로 6~8만 프랑가량, 막노동꾼 기준으로 3만 프랑가량 된다고 한다. 비해서 햄버거는 개당 3천 프랑이다.
2. 지폐[편집]
2.1. 1964 ~ 76[편집]
2.2. 1978 ~ 88[편집]
2.3. 1994[편집]
2.4. 1998[편집]
- 100프랑권은 유일하게 영어가 병기되어 2003년 판에 잠시 계승되어 쓰였다.
2.5. 2003 이후(현행권)[편집]
폴 카가메 집권 이후 등장한 시리즈로, 이 시기부터 앞면에 프랑스어, 뒷면에 르완다어를 표기하는 본래 방식의 순서가 역전되고 영어가 추가되었다. 이후 프랑스어 배제 정책의 영향으로 프랑스어 표기가 점차 사라지면서 현재는 앞면에 르완다어, 뒷면에 영어를 표기하고 있다.
3. 주화[편집]
파일:Rwanda 1 Ifaranga - 100 Amafaranga, 2003-2009, KM 22-35, Mint.jpg
1FRw - 벼
5FRw - 커피
10FRw - 바나나
20FRw - 차
50FRw - 옥수수
100FRw - 국장
1, 5, 10, 20, 50, 100프랑화까지 6종이 통용되고 있다. 주로 10프랑 단위로 거래되지만 저액권이라고 안 쓰이진 않는 듯.